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캐나다, 코로나19가 몰고온 경제적 파급효과 및 트렌드 변화

공유
0

캐나다, 코로나19가 몰고온 경제적 파급효과 및 트렌드 변화

- 연방정부 총 C$1,070억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빠른 회복 대비, 2020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
- 보수적 캐나다 소비자,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서비스 활용 급증-



□ 캐나다의 2008년 금융위기

◦ 2008년 캐나다의 최대 교역국인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캐나다 경제도 큰 타격을 입음.

◦ (교역규모 감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9년 캐나다의 대 미국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0% 감소했으며, 전 세계로 번진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체 수출량 또한 2008년 대비 약 34%가 감소함.
- 캐나다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 또한 2008년 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자동차 수출량은 약 5%, 자동차 부품은 약 12%가 감소

캐나다 전체 수출량 (2007년-2009년)
(단위: C$ 백만)
국가명
2007년
2008년
2009년
미국
355,610
375,480
270,090
기타
94,711
108,009
89,663
전체 수출량
450,321
483,488
359,754
자료: 캐나다 통계청

◦ (경제성장 둔화) 2008년 하반기에 들어서 나타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캐나다 경제 성장이 둔화되어 2008년 4/4분기부터 2009년 2/4분기까지 각각 -3.7%, -6.1%, -3.4%의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임.

◦ (실업률 증가) 2008년과 2009년 사이 캐나다 내 실업률은 약 2.5%p 증가하여 약 460,000명의 실직자가 발생하였고, 2008년 4/4분기 6.4% 였던 실업률은 2009년3/4분기약 8.3%로 약 2%p 상승하며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캐나다 취업/실업자 지표 (2007년~2018년)
center


자료: 캐나다 통계청

□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산업변화

◦ 금융위기가 심화되기 이전인 2008년 5월과 6월의 소매시장 월 매출은 C$400억을 기록하였으나 하반기에는 C$330억으로 약 20%가 급감하였으며, 경제학자들은 이같은 현상이 부채 상환 부담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에서 기인한다고 평가

◦ 또한, 캐나다 제조업 분야의 침체가 두드러졌으며 2004년부터 감소하던 제조업 종사자가 금융위기로 급감하기 시작 2009년 약 555,900명 수준까지 감소
- 캐나다 내 다른 산업들의 경우 금융위기로 인한 손실이 초반 5개월에 집중된 반면 제조업의 고용감소 및 손실은 그 이후에도 지속됨.

캐나다 제조업 종사자 추이(2000년~2009년)
center



자료: 캐나다 통계청

◦ 자동차 관련 산업 또한 2005년 4분기부터 2009년 1분기까지 수출량이 약 62% 감소하였으며, 소비자의 기호가 트럭과 미니밴이 아닌 승용차로 옮겨가는 양상이 나타남.

◦ 반면, 2000년과 2006년 사이 빠른 성장을 보이던 광업과 건설업은 경제위기 당시에는 거래량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후 가파르게 회복함.

□ 2008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캐나다의 정부정책과 평가

◦ (금리인하) 캐나다 중앙은행은 대응책으로 2008년 10월 8일 3%의 금리를 2.5%로 하향하는 등 긴급 통화정책을 펼쳤으며, 이후 5차례 연속적인 금리를 인하를 통해 0.25%까지 금리를 낮춤.
- 캐나다 중앙은행은 금융위기의 여파를 고려하여 저금리 정책을 2010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함.

캐나다 금리 변동 추이(1995년~2020년)

center

자료: Trading Economics

◦ (재정지원) 연방정부와 중앙은행은 특별 금융프레임워크(Extraordinary Financing Framework)를 통해 최대 C$2,000억을 신용시장에 공급하며 금융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노력
- 더불어 경기부양정책으로 집 담보 대출 프로그램에 약 C$1,250억 지원을 통해 채무자에게 안정적인 장기 금융을 제공

◦ 한편, 2008년 금융위기로 약 200여개의 은행이 파산한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았음.
- G7 국가 중에선 유일하게 은행 부분에서 구제금융을 받지 않았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금융 자산 운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국제통화기금(IMF) 또한 당시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 속에서 G7 국가 중 캐나다가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캐나다 금융감독원의 상당히 보수적 운용이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캐나다로 전이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캐나다 금융감독원은 집 값 20%미만 수준의 계약금을 가진 채무자에 한해 채무자가 지불해야 할 금리의 가격이 올라가는 등 재정상황이 어려워지는 때를 가정하여 채무자의 채무 상환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Stress Test)*을 사용함.
- 따라서 본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집 담보 대출이 불가하고, 이는 안정성이 낮은 부실 채무자에게까지 무분별하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아 그림자 금융의 팽창을 저지했다는 평을 받음.
* 2018년부터 금융감독원 감독하에 있는 모든 은행은 집 담보 대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해당 심사를 확대 시행 중에 있음.

◦ 이 외에도 투자은행의 무리한 레버리지를 규제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금융제도 덕분에 캐나다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고 경제 전문가들에게 평가 받고 있음.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위기 현황

◦ (증시폭락) 국제유가 급락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2020년 3월 25일 기준 캐나다 S&P TSX 종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23% 급락한 12,936포인트를 기록함.
- 주식이 폭락하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의 영향을 우려하며 위험성이 있는 자산들을 매도하고 현금 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캐나다 S&P TSX 종합지수 (1995년~2020년)
center

자료: Trading Economics

◦ (유가하락)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사이의 유가 전쟁,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등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유가가 폭락
- 사우디 아라비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손실에 대해 생산량을 줄일 것을 요구했지만, 이에 반대해온 러시아가 OPEC 생산 할당 준수를 중지하겠다고 밝히자 사우디 아라비아는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을 내리겠다고 발표
- 3월 24일 기준, 캐나다 전역의 평균 유가는 리터당 78센트를 기록 (앨버타: C$072.4/L, 온타리오: C$074.6/L, 브리티시 컬럼비아: C$101.0/L, 퀘벡: C$092.0/L)

◦ (화폐가치 하락) 3월 24일,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달러 가치는 69센트로 기록하며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캐나다 증권 시가 총액의 약 15%가 주로 석유와 가스회사로 구성된 에너지 주가 차지하고 있고 국가의 원유수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유가 하락이 캐나다 달러의 가치 하락의 주 원인으로 꼽힘.
- 또한, 캐나다의 국경 폐쇄 조치로 입국 수요가 사라지면서 캐나다 달러의 수요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실업률 증가)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2월 실업률은 1월 대비 0.1%p 증가한 5.6%를 기록
- 캐나다 연방정부는 3월 현재까지 고용보험 지급 청구가 폭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청자 수는 약 1백만명에 이른다고 발표
- TD은행의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는 2020년과 2021년 평균 실업률은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캐나다 취업률 추이 (2015년2월~2020년 2월)
center


자료: 캐나다 통계청

◦ (부동산) 일반적으로 봄 시즌은 부동산 시장의 성수기이지만 올해 같은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침체에 돌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있는 가운데 주택구매 희망자들은 주택 매수를 망설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을 냉각시킬 것이라고 전망
- 한편, 기준 금리 인하 조치가 주택 구매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으로 선뜻 빚을 내어 부동산을 구매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참고로, 3월 26일 기준 캐나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35명을 포함해 총 3,555명 (퀘벡 주 1,339명, 온타리오 주 858명,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659명, 앨버타 주 419명 등)
* 상세한 내용은 연방정부 사이트에서 확인가능(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2019-novel-coronavirus-infection.html?topic=tilelink)

캐나다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 (금리인하)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1.75%로 동결해왔던 기준금리를 3차례에 걸쳐 전격 인하함.
- 3월 4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고자 기준금리를 0.5%p 하향 조정하여 1.25%의 금리를 발표
- 이는 캐나다가 2015년 이래로 5년만에 금리를 대폭 인하한 조치로, G7 차원의 정책 공조 및 공동대응으로 분석됨.
-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3일 0.5%p 추가 인하한 0.75%의 기준금리를 발표
- 추가 기준금리 인하 발표는 3월 4일 예고했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일정(4월)보다 2주가량 빠른 결정이었음.
- 3월 26일, 주 비상사태 선포, 폐쇄조치 등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 0.5%p 하향 조정된 금리가 긴급하게 발표되어 현재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0.25%

◦ (재정지원) 3월 25일, 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Economic Response Plan으로 C$1,070억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법안을 통과
- 3월 19일, 연방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캐나다 전체 GDP의 3% 수준인 C$820억의 경기부양책을 추진했지만 상황이 악화되어 재정을 추가하여 총C$1,070억을 지원하기로 결정
- 세금절감 등의 혜택이 아닌 직접지원으로 C$520억을, 납세 유예의 형태로 C$550억을 지원할 예정
- 연방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여부를 지켜본 후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발표하겠다는 방침
- 또한, 하원은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의회의 승인 없이 긴급 예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 시킴.
* 캐나다의 COVID-19 Economic Response Plan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음.
(https://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economic-response-plan.html)

캐나다 코로나19 Economic Response Plan
구분
지원대상 및 목적
지원 내용
개인
개인 및 가족
ž - 자녀양육수당 지원(Canada Child Benefit payment)
ž - 세금 신고/납부 기한 연장
ž - 주택 대출금 상환 유예
실업자
ž - 고용보험 해당 혹은 비해당 근로자 상대로 임금 보조 지급
환자, 격리자, 및 자가격리자
ž - 고용주에게 의료 노트(증빙) 제출 면제
노약자
ž - 퇴직연금 인출 가능 금액 25% 상향 조정
대학생
ž - 학자금 대출 이자 6개월간 면제
취약계층
ž - 원주민 커뮤니티, 노숙자, 여성 보호시설 지원 등
ž - 저ž중소득층 대상 물품/용역 소비세(GST) 보조금(세금환급) 제공
기업
고용지원
ž - 근로시간 감축에 따른 급여를 고용보험으로 지원해주는 Work-Sharing 프로그램 확대
ž - 중소기업 대상 임금 보조금 지원
보조금 제공
ž - Business Credit Availability Program
ž - 신용 보증, 대출 서비스 제공
농업 지원
ž - 장비 구매, 대출, 신용 보증 등 혜택제공(Farm Credit Canada)
기타
ž - 기업 무이자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자료: Government of Canada

◦ (긴급조달) 캐나다 조달청(Public Works and Government Services Canada)은 캐나다 내 의료용품 부족 사태 대응을 위해 긴급 조달을 시행하고 있음.
- 긴급 조달 품목으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산소호흡기, N95 마스크, 장갑, 의료 가운, 산소호흡기, 검사 면봉, 손 세정제 등이 있음.
- 한편,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외국산 의료용품의 신속한 심사 및 허가를 위해 가명령(Interim Order) 조치를 발표
*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uyandsell.gc.ca/forms/help-canada-combat-covid-19-submission-form)

◦ (기타 대응)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들은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
- 캐나다 전체 주정부들은 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선언했으며 검사시설을 확장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 지침을 따를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음.
- (3월18일) 연방정부는 미국인, 외교관, 승무원 및 가족들 외의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대상으로 입국 금지 조치 시행을 발표
- (3월19일) 필수한 상황만을 제외하고 캐나다와 미국을 넘나드는 여행객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국경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
- (3월23일) 연방정부는코로나19 백신연구개발에 C$1.92억을 투자 할 것이라고 밝힘.
- (3월25일) 정부는 모든 캐나다 입국자 대상으로 예외 없이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시행을 발표

2008년과 2020년 금융위기

◦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의 자동차 Big3를 비롯한 기업들의 부실이 확산되면서 발생하였으나 현재의 위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모든 비즈니스가 중단되면서 발생된 문제로 큰 차이가 있음.
- 일반적인 경제위기는 수요가 급격히 줄며 경제 전체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글로벌 공급망이 마비되어 전체 공급 체계가 타격을 받는 동시에 수요도 위축된 것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캐나다 국경 폐쇄, 물자 공급 중단, 인력 이동 제한, 소비 감소 등 캐나다 내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타격을 받고 있어 그 파장의 폭이 더 큼.
- 금융위기가 왔을 경우 경제를 되살리는 방안으로는 국가 재정을 긴급 확대시키거나 중앙은행에서 금리인하로 돈의 유동성을 상승시키는 방법이 있음.
- 하지만, 추가 재정으로 국민에게 현금을 당장 지급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밖에 나가 충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직접지원보다는 세금감면, 기업 임금보조 등의 간접지원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기부양책 같은 금융 매커니즘 외에도 의학자들의 백신개발, 방역강화 등을 통해 전염병을 조기 종식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사태와 2008년 금융위기 비교
구 분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사태
발생지
미국 뉴욕
중국 우한
경제 충격
ž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발단
ž 채권 및 대출시장 마비
ž 금융위기 → 실물경제 침체
ž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망 타격
ž 소비활동 위축
ž 실물경제 위축 → 금융위기
캐나다 대응
ž 은행의 저금리 정책
ž 캐나다 중앙은행 단기채권 발행으로 유동성 자금 긴급 투입
ž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인하
ž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통한 재정지원
ž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 재정 편성 예정
자료: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코로나19와 캐나다 경제전망

◦ TD 은행이 발표한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0.2%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지만 2021년에는 다시 2.1%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여부가 불확실함으로 단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각 지방별 경제 성장률은 -1.6%에서0.8%의 범위에서, 2021년에는 1.0% 에서 2.3% 내외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실업률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6.0%로 예측되는 등 코로나19사태로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분석됨.
- 한편, 최근 캐나다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 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주택 구매수요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
- 일부 토론토 부동산 전문가들은, 캐나다 정부가 파격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비롯해 각종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사태가 조기 진정 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힘.

캐나다 각 지방별 경제 전망 (2019-2021년)
center


자료: TD Economics, Statistics Canada(2020년 3월 기준)

◦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
- 캐나다 기업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이전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각 기업의 글로벌 전략이 수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또한, 기존에 중국 공급업체와 주로 거래해왔던 캐나다 바이어를 중심으로 기타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로 수입처를 대체할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음.

◦ 또한, 온라인 시장 및 음식 배달 서비스 활성화 등 캐나다 소비 트렌드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캐나다는 소비의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이뤄지는 등 미국에 비해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편
-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상점 폐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 코로나19와 관련된 식료품 생필품에서부터 의류, 홈데코 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온라인 시장 매출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음.
- 일부 매장 담당자는 상점 폐쇄 등의 조치 후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10~15%가량의 증가했다고 전했으며, Uber Eats, Foodora 등의 음식 배달 서비스업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

- 또한, 비즈니스 중단으로 대부분의 전통기업들이 근로자들을 해고하고 있지만 소비 트렌트 변화에 따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기업, 음식배달 서비스업, 물류유통업은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있음.


자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캐나다 연방정부(Government of Canada), TD Economics,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