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헬스 시스템 병원 의료진들에게 "당신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나는 단지 좋은 야구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행동으로 자신의 신념을 계속 지켜나가는 모습이다.
알론소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161경기를 뛰며 타율 0.260, 53홈런 120타점을 수확,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