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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등락 이노비오, 매수 적정가는 주당 5~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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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등락 이노비오, 매수 적정가는 주당 5~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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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인 이노비오의 매수 적정가는 주당 5~10달러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개발 선두주자인 이노비오 주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망은 밝으며 주당 5~10달러가 지금으로서는 매수 적정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독립 리서치 애널리스트 윌리엄 마이어스는 25일(현지시간) 시킹알파에 코로나19 백신인 이노-4800 개발과 관련한 스캔들로 이노비오 주가가 널뛰기하고 있지만 백신 외에도 개발중인 다른 약품 후보들을 감안할 때 이노비오는 투자 가치가 높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노비오 주가 흐름은 최근 급등락 장을 감안해도 변동폭이 상당히 크다.

52주 최저가는 1.92달러이지만 최고가는 19.36달러에 이른다. 1년 사이에 주가 변동폭이 10배가 된 것이다. 23일 종가는 전일비 8% 하락해 6.62달러였다.

이노비오가 다음달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코로나19 백신 이노-4800이 핫이슈이기는 하지만 인간유두종(HPV) 백신인 VGX-3100도 전망이 밝다.
VGX-3100은 현재 특정 질병을 상대로 임상시험 2단계가 진행 중이며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전망 역시 밝다.

마이어스는 이노비오가 앞으로 10년 안에 주요 제약회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여건들을 잘 갖추고 있다면서 VGX-3100이 FDA 승인을 받으면 2022년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재발성 호흡기 유두종증(RRP) 치료제인 이노-3107, VGX-3100 자매 DNA 백신 이노-3112 역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떨어지면 앞으로 3~4년 안에 이노비오에 실질적인 매출상승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마이어스는 특히 이노비오가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췄다는 것은 지금 당장 상당한 매출이 없더라도 임상시험 전 단계 제품 개발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으로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잘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과 작년만해도 이노비오 목표주가는 주당 2.50달러였지만 달라진 상황을 감안해 지금은 주당 5~10달러면 안심하고 사들일 수 있는 주가 수준이 됐다고 평가했다.

마이어스는 이어 VGX-3100이 FDA 승인을 받으면 주가는 더 큰 폭으로 올라야 하고, 이노-4800이 임상시험을 거쳐 승인단계에 이르면 주가는 폭발적으로 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노비오의 다양한 약품 후보군이 밝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