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진단키트는 프랑스 관련 당국이 요구하는 설계 방식을 따랐으며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바이러스 세 가지를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로바이로 사이언티픽은 아울러 국내 분자진단 전문업체 씨젠이 개발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난달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진단시약 ‘Allplex 2019-nCoV Assay’를 프랑스에서 독점 유통하는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이 진단시약은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에서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용이 승인된 것이어서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