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전국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8년 4월 GS25, CU에 먼저 입점하며 편의점 판매를 개시했다. 주세법의 '종량세' 전환을 앞둔 2019년 12월에는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유통을 시작했고 이달 들어 이마트24까지 입점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종량세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자 마자 소비자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다. 국내 주요 5대 편의점 입성을 완료한 만큼 앞으로 새로운 맥주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