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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리니지2M 기대에 더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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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리니지2M 기대에 더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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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전망, 자료=하이투자증권
엔씨소프트 주가가 더 오를지 주목된다. 코로나19에도 주력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M의 흥행으로 주가의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6% 내린 6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하락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메릴린치가 6078주 순매도인 반면 C.L.S.A 5237주, 맥쿼리 2485주로 순매수로 전체를 보면 사자세가 앞선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최근 폭락장에서 널뛰기를 했다.

주가는 5일 장중 72만5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19에 50만4000원까지 떨어졌다.
그 뒤 반등하며 64만 원선에서 맴돌고 있다.

증권가는 주가가 리니지2M의 효과에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7273억 원(+102.7%, 이하 전년 대비), 2791억 원(+251.1% )으로 시장눈높이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후폭풍이 크지 않다는 것도 매력으로 꼽았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PC게임과 모바일게임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없이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이용자지표와 매출흐름이 상당히 꾸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리니지2M의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리니지2M의 해외 시장 출시도 계획됐으며, 동일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흥행한 일본 지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해외시장출시 이전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연구원은 “주가보다 이익 개선 폭이 더욱 가파른 상황”이라며 “2020년 리니지2M의 국내 일평균 매출을 25억 원, 해외 일평균 매출을 6억4000만 원(8월 중순부터 반영)으로 가정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급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가의 경우 하이투자증권 85만 원, 대신증권 80만 원을 제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