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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유엔, 빈곤국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위해 회원국에 20억 달러 자금 출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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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유엔, 빈곤국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위해 회원국에 20억 달러 자금 출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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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사진)은 현지시간 25일 빈곤국의 코로나19 인도적 지원을 위해 회원국에 20억 달러의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유엔(UN)은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팬데믹의 영향을 가장 받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지원을 위해 총액 20억 달러(약 2조4,620억 원)의 자금 출연을 가맹 각국에 요구하는 인도적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는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전 인류는 이에 반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이 요구한 액수는 미국의 구제책의 2조달러(약 2,462조 원)와 비교하면 극히 적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를 맞고 있으며 미 의회는 바이러스 타격을 입은 소비자와 기업, 병원에 대한 이 방안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의 지원계획은 4~12월까지 계속될 전망으로 공중위생상 코로나19 위기가 당장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유엔의 시각을 부각 시키고 있다. 약 80쪽으로 구성된 유엔계획서에 따르면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은 비정부기구(NGO)와 직접 연계된 유엔기구들이다. 거출 된 자금은 난민캠프 화장실 설비 설치, 계발 운동 시작,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 항공셔틀 편 개설 등 다양한 목적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