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번 확진자는 호찌민 시에 사는 52세 브라질 국적 남성이다. 125번 확진자는 호찌민 시에 거주하는 남아공 국적의 22세 여성이며, 126번 확진자 역시 28세 남아공 국적 남성이다. 127번 확진자는 호찌민 시 거주 23세의 베트남 남성이며, 128번 확진자는 하이퐁 거주 20세 남성으로 영국 유학생이다.
오늘(25일)까지 의심증상으로 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인 사례는 총 1600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격리 시설 수용자도 약 5만명을 육박하면서 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의 확진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초반 해외 유입사례에서 점차 지역사회로 감염사례가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