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창 사장(60세)은 이날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금융위기 전후 일선현장과 경영지원책임자로서 체험한 위기관리 노하우로 어려움에 처한 신한금융투자가 빠른 시일내에 고객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 역량 강화에 집중투자해 ‘직원전문성강화를 통한 직원-고객-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대표는 3년간 끈질긴 법률 검토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2009년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인 투자은행(IB) 상품인 한국형 기업인수전문회사(스팩)을 만든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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