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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대구·경북·부산지역 숙박업계 지원 위한 상생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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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대구·경북·부산지역 숙박업계 지원 위한 상생안 마련

여기어때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대구, 경북, 부산의 숙박업계를 위한 상생안을 발표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여기어때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대구, 경북, 부산의 숙박업계를 위한 상생안을 발표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여기어때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대구는 물론 경북지역과 부산의 숙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안을 마련했다.

여기어때는 지난달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지역 숙박업계를 위해 광고비 지원안을 마련했다.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여기어때는 대구지역 중소형 호텔을 대상으로 '광고비 50% 즉시 지원'을 4월까지 진행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각 제휴점은 개별적 신청 절차 없이 혜택을 일괄 적용 받게 된다.

여기에 여기어때는 또 다른 피해 지역인 경북과 부산지역을 위한 상생안을 추가했다. 주요 제휴점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중소형 호텔이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을 겪고 있어 핵심 파트너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안을 준비했다"면서 "제휴점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