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지난달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지역 숙박업계를 위해 광고비 지원안을 마련했다.
여기에 여기어때는 또 다른 피해 지역인 경북과 부산지역을 위한 상생안을 추가했다. 주요 제휴점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중소형 호텔이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을 겪고 있어 핵심 파트너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안을 준비했다"면서 "제휴점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