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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씨젠, 미 LA에 15.5억원 규모 코로나 진단키트 2만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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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씨젠, 미 LA에 15.5억원 규모 코로나 진단키트 2만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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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미 LA에 125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2만 개를 수출한다.
씨젠이 미 LA에 125만 달러(15억5000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 키트(2만개)를 수출한다.

24일(현지 시간) CBBN LA 방송에 따르면 LA시의회와 LA위원회 두 기관은 씨젠 테크놀로지로부터 2만개의 진단 키트를 구입하기 위해 125만 달러를 공동 지출했다고 발표했다.

씨젠 진단 키트를 더 많이 수입하기 위한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LA 정부는 씨젠이 주당 10만 건의 진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매주 약 100만개의 진단 키트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의 주요 진단 키트 제조업체다.

이번에 수입하는 2만개의 진단 키트는 응급구조원들과 의료 전문가들에게 제공질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enter)가 자체 키트를 제조하고 배포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진단 키트는 전국적으로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3월 20일 현재 LA에서는 불과 2400명만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 LA 당국은 23일 이 지역에서 총 536건의 코로나19 감염환자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진단은 23일 LA의 웹사이트에 있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가능해졌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 LA시는 현재 검사 대상자는 증상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 증상과 만성 질환이 있는 노인, 코로나19 환자에게 노출돼 격리 중인 노인이라고 밝혔다.

진단을 원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를 방문해 설문지에 답함으로써 받을 수 있다. 진단은 4개 사이트에서 수행한다.

한편 리버사이드와 벤투라 카운티에서는 이미 드라이브스루 진단을 시작했다.

CDC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보통 6피트 이내의 사람 간격, 그리고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있다.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전염성이 강하다. 코로나19는 오염된 표면을 만지고 나서 입, 코, 눈을 만지면 퍼질 수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