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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스타트업 S2W랩, 인터폴과 파트너십… “다크웹 분석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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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스타트업 S2W랩, 인터폴과 파트너십… “다크웹 분석 기술 제공”

서상덕 CE0 "S2W랩이 보유한 분석 기술, 좋은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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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2W랩 홈페이지 캡처

한국의 다크웹 암호화폐 분석 전문업체 에스투더블유랩(S2WLAB)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인텔레그래피는 20일(현지시간) 한국 S2W랩이 인터폴과 암호 화폐 거래를 포함한 다크웹 분석, 기술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다크웹은 포털 등 일반 인터넷 검색으로 접속할 수 없는 웹을 뜻한다.
S2W랩은 앞으로 1년 동안 인터폴에 다크웹 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제공한다. 국제수사에 필요한 정보와 각국 수사기관 교육을 위한 데이터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S2W랩은 마약·무기 거래, 살인 청부, 해킹 대행, 신분 위조 범죄 등 국제적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상덕 S2W랩 CE0는 “암호 화폐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다크웹에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해야하는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인터폴과 파트너십 계기로 S2W랩이 보유한 분석 기술이 좋은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설립된 S2W랩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네트워크 보안 연구진이 주축이 됐다. 창업 1년 만에 다크 웹과 암호화폐 분석을 주제로 네트워크분산시스템보안심포지엄(NDSS), 웹콘퍼런스(WWW) 등 권위 있는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특허를 다수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S2W랩의 주요 제품으로는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S2-EYEZ' 과 악성코드, 이미지, 문서파일 등 데이터 검색이 가능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AI솔루션 'S2-XARVIS' 등이 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