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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30일 이상 장기숙박 예약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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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30일 이상 장기숙박 예약서비스 선봬

아고다가 장기숙박 예약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부킹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아고다가 장기숙박 예약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부킹홀딩스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장기 체류형 여행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30일 이상 예약 가능한 숙소를 대상으로 장기숙박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아고다는 변화하는 여행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 개선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이나 이주, 해외 근무 등 다양한 이유로 유연한 형태의 장기 숙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아고다 홈즈(Agoda Homes) 숙소와 호텔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여행객들은 30~90일 숙박이 가능한 숙소를 검색할 수 있다.
아고다 관계자는 "아고다는 장기 숙박을 위해 동일한 숙소를 여러 번 예약하는 여행객의 증가 추세를 확인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로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장기숙박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