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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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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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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자 카드사들이 온라인 쇼핑 할인 등 온라인 위주의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자 카드사들이 온라인 쇼핑 할인 등 온라인 위주의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지난달 온라인 카드 승인액은 9조4625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500억 원)보다 34.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카드 승인액이 단 0.1%만 늘어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이에 카드사들은 언택트 소비 수요를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언택트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다.

롯데카드는 31일까지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GS프레시 온라인몰에서 각각 3만·5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오아시스마켓에서는 4만·8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4000원을 할인해 준다. 29일까지는 전국 모든 슈퍼마켓·배달의민족·요기요에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31일까지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5만 원 이상 앱카드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SSG닷컴·롯데온(ON)·인터파크에서는 5만 원 이상 앱카드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인터파크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쇼핑 인기상품 8% 할인(최대 10만 원)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까지 ‘왓챠플레이’의 정기이용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 캐시백을, ‘웨이브’에서는 2회차와 3회차 결제금액에 대해서 각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매달 1∼3일 온라인 제휴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한데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달 1∼3일에는 11번가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 쿠폰을, 위메프에서는 카테고리별로 최대 12%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했다. 신한카드는 매달 제휴사와 할인 구간은 변동될 수 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당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도 이달까지 쿠팡에서 KB국민카드로 애플, 삼성전자 등의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등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10% 내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에서는 KB국민카드로 PC아카데미, 베이비위크, 위메프투어, 해외직구, 감염제로 등 5개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하면 3∼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