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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통화스와프 정말 중요한 이유, 국가부도와 대공황 …뉴욕증시 국제유가 대폭락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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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통화스와프 정말 중요한 이유, 국가부도와 대공황 …뉴욕증시 국제유가 대폭락 탈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코스피 코스닥 급등 환율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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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와 뉴욕증시 다우지수 대폭락 탈출, 김대호 박사의 경제진단.
한국과 미국이 전격적으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이 통화스와프는 코로나 확산국면에서 주식폭락으로인한 금융대란을 막는 중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대폭락을 탈출했다.

코스피 코스닥 환율에도 세로운 전기가 오고 있다

통화스와프 덕분에 금융대란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19일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는 외환시장 안정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한국과 미국은 통화스와프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통화스와프가 이번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당장 미칠 영향은 없지만 경제 운영문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어도 외환고갈에 따른 국가부도 위기는 막을 수 있다.

한국은행은 19일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600억달러 상당의 양자 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화시와프 기간은 일단 2020년 9월19일까지 이다. 필요하면 더 연장할 수도 있다.

통화스와프 거래란 급할때 다른 나라 통화를 끌어다 쓰는 것을 말한다. 한미 간 통화스와프 규모에 따라 우리나라로서는 원화를 주고 그만큼의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으로서는 '제2의 외환보유액'이 생긴 셈이다.

이번 한미 간 통화스와프 체결은 미국 연준이 주도했다. 미국은 이날 한국 이외에도 모두 8개국과도 통화스와프를 맺었다.

2008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때를 한번 회고해볼 필요가 있다. 통화스와프 체결 전인 2008년 10월 말 달러당 1500원에 육박했던 원/달러 환율이 통화스와프 이후 인 2010년 2월 1일에는 1170원까지 하락했다.통화스와프는 달러 가뭄 상황 속 단비였던 셈이다.

이번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규모는 600억 달러이다. 2008년 당시 300억 달러보다 2배로 늘어났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장중 890포인트까지 급락했던 코스피도 통화스와프 체결 시점을 저점으로 1년 만에 1600포인트 안팎으로 되살아났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