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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용 급증 , 코로나 확진자 콜센터 강타… 재택 근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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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용 급증 , 코로나 확진자 콜센터 강타… 재택 근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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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홈페이지
서울 콜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늘어나 전체 확진자는 8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톡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양천구에 거주하는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관악구에서는 오후 8시께 콜센터 직원 1명(39세 여성)과 기존 확진자 직원 가족 3명이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에서도 이날 오후 구로 콜센터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작구와 영등포구에서도 직원 확진자 각각 3명과 4명이 발생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3월 2일 오전 9시경부터 약 80분간 카카오톡 모바일 및 PC버전에서 메시지 수발신과 로그인이 안 되는 `통신 장애` 문제가 발생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딩시 사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메시지나 사진, 파일 등이 전송되지 않거나 동일 메시지가 반복 발송되고, PC 버전이 접속되지 않는 등의 오류를 겪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게임 등 기타 서비스에서도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포털사이트에선 `카카오톡 오류`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톡은 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월1일에도 메시지 송수신 장애가 일어난 바 있다. 당시 카카오 측은 "이번 오류는 재택근무와는 무관하고 트래픽 증가 때문도 아니다. 내부 네트워크의 오류"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카톡 시스템 자체와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이라 설명이 어렵지만 조처를 마쳤으니 같은 종류의 오류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카카오에서 2010년부터 서비스 중인 모바일 메신저이다. 2018년 기준 한국에서 점유율이 94.4%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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