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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피트니스(GOTO),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과 연구 협업·상용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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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피트니스(GOTO),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과 연구 협업·상용화 MOU 체결

국내 피트니스센터 직영 플랫폼의 혁신기업 ‘고투피트니스(GOTO, 앤앤컴퍼니)’가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과 연구 협업·상용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투피트니스 구진완 대표(왼쪽)와 포티움 엄성흠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투피트니스
국내 피트니스센터 직영 플랫폼의 혁신기업 ‘고투피트니스(GOTO, 앤앤컴퍼니)’가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과 연구 협업·상용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투피트니스 구진완 대표(왼쪽)와 포티움 엄성흠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투피트니스


국내 피트니스센터 직영 플랫폼의 혁신기업 ‘고투피트니스(GOTO, 앤앤컴퍼니)’가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과 연구 협업·상용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투피트니스 구진완 대표(왼쪽)와 포티움 엄성흠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투피트니스 구진완 대표와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고투피트니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투피트니스(전 새마을휘트니스)는 공유경영이란 화두로 지난 10년 동안 50여개의 직영점 지점에서 1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센터기업이다. 고투피트니스는 지난해 252억 원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내년 IPO를 계획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에서 투자를 받은 포티움은 5명의 의학물리, 의공학, 스포츠의학 5명의 연구원들이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벤처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포티움은 지난해 의류 제조회사 포베네를 M&A(인수합병)하며 기능성의류 유통공정을 확대했다.

엄성흠 포티움 대표는 태릉선수촌에서 의무트레이너 출신 스포츠과학연구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증진을 위해 리커버리 훈련복을 개발했다.

고투피트니스는 포티움과 함께 연구 협력을 통해 스포츠과학 기반의 재활운동 솔루션과 기능성의류 개발·상용화를 시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6억2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과제에 선정된 포티움은 하이브리드 스마트웨어러블 시스템 개발과 IOT, ICT 기반으로 첨단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성장하는데 목표를 목표를 두고 있다.

엄성흠 대표는 “이번 고투피트니스와 연구협력을 통해 스포츠산업과 헬스케어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