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0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79명 늘어나면서 환자 수는 모두 7313명이 됐다.
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74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95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확진 환자 중 집단 발생 사례는 79.4%인 5667명이다.
특히 신천지 교인이거나 교인의 접촉자가 4482명으로 전체 환자의 62.8%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 5381명, 경북 1081명 등 대구·경북 지역이 6462명이다.
대구에서 297명, 경북에서는 32명 증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