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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군기지도 뚫렸다…평택 캠프 험프리스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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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군기지도 뚫렸다…평택 캠프 험프리스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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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평택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출입구 앞에서 마스크를 쓴 주한 미군 장병과및 카투사 장병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뉴시스


국내 최대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6일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주한미군 관련자 중 7번째 확진자이자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나온 첫 번째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충남 천안시의 거주지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캠프 험프리스 내 카페와 매점, 사무실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주한미군에서 6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대구 캠프 워커 안 군부대 매점(PX)을 방문했던 주한미군 퇴역군인의 부인이 지난달 24일 확진됐다.

26일에는 경북 칠곡군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럴'에 소속된 병사가 확진됐다.

같은 달 28일에는 캠프 캐럴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이, 29일에는 앞서 26일 확진된 병사의 배우자가 각각 확진됐다.

이달 5일 대구에 있는 주한미군 가족 2명이 확진됐다.

5번째 확진자는 주한미군 장병의 가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 격리돼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자는 미 국방부 군무원의 가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가 격리돼 있다가 결국 확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