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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루이비통을 만나면 더욱 빛나는 엠마 스톤 “이 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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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루이비통을 만나면 더욱 빛나는 엠마 스톤 “이 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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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은 엠마 스톤의 드레스. 실크소재에 많은 양의 비즈와 스팽글이 들어가 있다.

‘라라랜드’(2016)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는 지방시의 1920년대 ‘플래퍼 걸’ 풍의 골드드레스를 입었던 엠마 톰슨이지만 그 이후는 모두 자신이 뮤즈를 맡은 루이비통으로 통일하고 있다. 그 대표작은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26만개의 스팽글, 20만개의 구슬, 3만개의 크리스털을 박은 100% 실크 오간지원단의 커스텀 드레스가 아닐까 싶다.
베이스가 된 레이스를 만드는 데만 루이비통 제작진이 보낸 시간은 무려 700시간. 패션 노포의 엠마에 대한 기대의 크기를 엿볼 수 있다. 또 그해 파리 패션위크 루이비통 쇼에 초대받았을 때는 트위드 더블코트 드레스와 손에는 역시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하이브랜드를 타운웨어로 변화시키는 센스는 할리우드 여배우 최고로 여자아이들로부터 “워드로브 속에 숨어보고 싶다”라는 말까지 듣는다.

그리고 지금 세계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엠마가 홍보대사를 맡은 루이비통의 향수 캠페인 광고. 단 1분 안에 여성의 정열과 기쁨, 그리고 애수를 응축한 ‘천변만화’의 연기력은 역시 아카데미 여배우다운 모습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