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각국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밖의 확진환자가 64개 국가와 지역, 7837명으로 증가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NHK 등이 보도했다.
다른 나라 감염자는 한국이 3736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 1128명, 이란 978명, 독일 117명, 싱가포르 102명, 프랑스 100명, 홍콩 96명, 미국 69명, 스페인 58명, 쿠웨이트 46명, 태국 42명, 바레인 41명, 대만 40명, 말레이시아 29명, 호주 28명, 스위스 24명, 영국 23명, 아랍에미리트(UAE) 21명, 캐나다 20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이란 54명, 이탈리아 29명, 한국 20명, 일본 12명, 홍콩과 프랑스 각 2명, 필리핀, 대만, 미국, 태국 1명씩 모두 123명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