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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제한 65개국 확대…세계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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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제한 65개국 확대…세계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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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급증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한국발 여행객 입국 때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65개국으로 증가했다.

하루 만에 22개국이 증가한 것으로, 유엔 회원국 193개국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전면적 혹은 부분적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31개국으로 9개국이 늘었다.

말레이시아는 14일 이내에 대구나 청도를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중남미 국가인 자메이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셜제도, 마다가스카르, 바누아투, 아프리카의 섬나라 코모로 등이 입국금지국가에 추가됐다.

베트남은 29일부터 한국 국민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임시 중단했다.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전날 21개국에서 34개국으로 크게 늘어났다.

세르비아와 아프리카의 말라위, 에티오피아,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가 추가됐다.

멕시코와 파라과이, 에콰도르와 세인트루시아와 카리브해 섬나라인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등도 입국절차를 강화했다.

중국은 산둥성과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등 5개 지역에 더해 이날 광둥성, 상하이시, 산시성, 쓰촨성 등 4개 지역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세계 각국의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dev/newest_list.mo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