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美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 7월까지 두차례 추가 인하 단행 전망

공유
2


[글로벌-Biz 24] 美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 7월까지 두차례 추가 인하 단행 전망

미 금융시장, 다음달 금리인하 단행 확률 72% 예측…금리인하 폭 연말까지 0.75%포인트

center
미국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건물. 사진=로이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서 미국 경제를 지키기 위해 빠르면 3월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7월말까지는 두차례 더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연준이 3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이 72%이라는 게 금융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26일 코로나19 대응을 맡을 책임자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 이전 금리인하 단행 확률은 33%였다.

7월말까지 두차례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확률은 50%를 넘어섰으며 각각 금리인하 폭은 25bp(1bp=0.01%)로 전망돼 연말까지 0.75%포인트 금리인하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준은 지난해 세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해 현재는 경기전망에 대폭적인 변화가 없는 한 추가금리인하는 단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연준 당국자도 지금까지 상황을 지켜보자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 금리인하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BMO 캐피탈마켓의 금리전략가 존 힐씨는 “연준이 경제지표에 의존하고 있지만 시장심리의 방향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