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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랑스 자동차 업체 PSA, 2019년 연간실적 순이익 13.2% 증가한 32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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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랑스 자동차 업체 PSA, 2019년 연간실적 순이익 13.2% 증가한 32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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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로 유명한 프랑스 자동차업체 PSA의 2019년 연간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3.2%나 증가한 32억 유로(약 4조2430억 원)를 기록했다.
‘푸조’로 유명한 프랑스 자동차업체 PSA의 2019년 연간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3.2%나 증가한 32억 유로(약 4조2430억 원)를 기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주당 배당도 전년 대비 58%나 증가한 1.23유로로 결정됐다.

매출액은 1% 증가한 747억 유로(약 99조 원)로 예상을 웃돌았다. 판매대수는 감소했지만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등 이익률이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률은 8.5%로 기록적인 고수준이다. 산하의 ‘오펠’, ’복스홀‘과의 사업 통합을 진행시킴으로써 조달비 등의 비용을 대폭 삭감한 게 주효했다. PSA는 지난해 12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합병에 합의, 세계 4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했다.

한편 PSA는 올해 유럽 승용차 시장이 3% 정도 즐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PSA의 재무 담당자는 코로나19의 감염 확대에 대해 현시점에서 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PSA의 후베이성 우한 공장은 3월 둘째 주에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승용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 PSA는 2019년에 중국에서 총 7억 유로의 손실 및 평가손을 계상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