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구에 5천만원…소독·방역물품 구입

특별교부금 12억5000만 원은 25개 자치구별 5000만 원씩 교부되며, 소독과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각 자치구는 관내의 교회와 성당, 사찰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세부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미 종교계 각 종단에 집회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원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