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변인는 CNBC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사장 그랜트 윈터턴(Grant Winterton) 그리고 남아시아 지역 사장 캔 비숍(Ken Bishop)이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전했다.
버드피즈 외신에 따르면 제러드 픽스(Jared Fix) 최고상업책임자(CCO)가 해외 국제 업무를 인수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쥴(Juul)은 또 싱가포르 인원 감축 그리고 운영 비용절감 등 글로벌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현재 전국적인 전자담배 금지령으로 전자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싱가포르의 아시아태평양 지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약 80명이라고 전했다.
쥴(Juul)은 일부 보건 관계자들이 10대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과일, 민트 등 인기 있는 액상담배에 반발하자 일부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외신은 쥴(Juul)의 광고가 아이들을 겨냥했는지에 대해 미국 법무 장관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인원 감축 등 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민균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woo07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