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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19 충격 블랙먼데이로 베조스 등 10대 부호 하루새 300억달러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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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19 충격 블랙먼데이로 베조스 등 10대 부호 하루새 300억달러 날려

제프 베조스 48억달러, 마크 저커버그 34억달러, 빌 게이츠 15억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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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으로 하루 만에 48억 달러를 잃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조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로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에 빠진 영향으로 24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48억 달러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베조스를 포함해 세계 최고부호 10명이 잃은 평가손은 300억 달러에 달한다.

25일 포브스에 따르면 이혼한 후에도 세계 최대 부호로 평가받는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주가가 4% 하락해 순자산이 123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전세계에서 23번째로 부자인 매켄지 베조스도 17억 달러를 공중에 날려보냈다.
베프 베조스의 자산감소액은 프랑스 명품업체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CEO의 손실액과 같았는데 아르노 CEO의 순자산 가치는 1040억 달러로 감소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 주가가 4.5% 급락한 탓에 34억 달러의 평가손을 입었으나 744억 달러의 자산으로 부호순위 5위자리를 지켰다. 자라(Zara)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40억 달러의 손실을 입어 순자산이 730억 달러로 줄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7.5% 추락한 때문에 자산이 24억 달러나 감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는 비교적 적은 15억 달러의 손실로 순자산 1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