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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화학, 스티렌 모노머(SM)수요 감소로 대산 공장 가동률 3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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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화학, 스티렌 모노머(SM)수요 감소로 대산 공장 가동률 3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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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스티렌 모노머(SM)수요 감소로 대산 공장 가동률을 30% 축소했다.
LG화학이 수요 감소와 지속적인 이익률 하락으로 인해 지난주부터 연간 17만t을 생산하는 스티렌 모노머(SM) 대산공장 가동률을 30% 줄였다.

LG화학은 SM 파생상품인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을 한국과 중국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ABS 공장 가동률은 소폭 줄었지만 중국 ABS 공장 가동률은 40%로 낮아져 LG화학 SM 수요가 줄었다.

회사는 3월 말까지 대산공장의 가동률을 70%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다음 결정은 코로나19 상황과 SM 수요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악영향은 파생상품과 SM의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등 국내에도 확산됐다.

LG화학은 또한 여수에서 연간 50만t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물류 병목 현상과 재고증가, 인력부족 등을 야기한 탓에 가동률이 낮아졌고 설 연휴 이후에는 생산을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중국에 공급되던 대만 ABS는 공급선을 홍콩으로 돌렸다. 중국과 홍콩은 이제 이들 파생상품에 대한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

대만 SM 생산업체들은 대만 내 파생상품 가동률도 떨어짐에 따라 수요 감소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