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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경계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예정된 자동차 업계 행사들이 줄줄이 최소되고 있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도 다음달 4일 XM3 신차 출시와 함께 시승 예정이었던 행사를 취소했다.
한편 BMW는 18일로 예정됐던 BMW의 신차 발표회를 잠정 연기키로 지난 11일 결정한 바 있으며, 연기된 BMW 신차 발표회는 지난 24일 최종 취소됐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자동차 행사 줄줄이 취소 '코로나19 공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