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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식품주 희비…서울식품 웃고, 사조오양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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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식품주 희비…서울식품 웃고, 사조오양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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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주가는 25일 9시 26분 현재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식품주도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불안에 일부 소비자들이 식품사재기에 나서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에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단 종목별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식품 주가는 이날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64% 급한 264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24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식품우 27.3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식품은 제빵사업과 음식물쓰레기처리 등 환경사업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CJ씨푸드 1.77%, CJ씨푸드1우도 21.64%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CJ씨푸드는 주요 사업 내용은 어묵, 맛살, 햄, 김 등을 생산판매하는 식품사업이 중심이다.
반면 24일 급등세를 나타낸 우양(-7.37%), 신라에스지(-8.85%%) 마니커에프앤지(-7.41%), 사조오양(-8.96%) 등은 급락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우양은 농축수산임산물과 과실통조림·즉석조리식품 제조, 수출입 등 식품제조업을 전문업체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업, 수산물의 가공과 수산물 유통, 축육도매업이 주요 사업이다.

마니커에프앤지는 계육, 돈육, 우육 등 육류를 가공해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 기업이다.

사조오양은 식품제조, 수산물 상품판매업체로 업계 최초로 맛살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유명세를 탔다.

이들 기업 모두 유가증권시장기준으로 음식료품 업종에 속해 있어 식품주로 분류된다.

앞서 23일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