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일본 영문일간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지지통신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18세 이상 일본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2.8%가 두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렇게 답한 응답자 가운데 70%는 방송 중계 등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38.5%는 경기장까지 가는 거리가 멀어서, 22%는 무더위 등이 염려돼서라고 답했다.
직접 경기장에서 대회를 볼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9.2%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27.4%는 기회가 될 경우에만 경기장을 찾을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