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 슈퍼전파자 알고보니 중국인 관광객 …기저질환 3명 사망

공유
2

[속보]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 슈퍼전파자 알고보니 중국인 관광객 …기저질환 3명 사망

[속보] 이탈리아 코로나 비상사태,  중국인 관광객 슈퍼전파자   이미지 확대보기
[속보] 이탈리아 코로나 비상사태, 중국인 관광객 슈퍼전파자
[속보] 이탈라이 코로나 비상사태, 중국인 관광객 슈퍼전파자

한국 코로나에 이어 이탈리아 코로나가 비상이다.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말에만 44건의 추가 사례가 나왔다.

이탈리아 총리는 "코로나19의 영향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해당 지역 안팎을 오가는 걸 제한하고 특별 허가 없이는 거점으로 간주하는 곳에 출입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는 프로축구 세리에A 경기도 취소됐다.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세 번째 사망 사례가 나왔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州) 보건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7세 여성이 23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악성 종양으로 롬바르디아주 크레마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으며, 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의 기저질환 횐자의 사망으로 보인다.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과 이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빼면 이탈리아는 사망자가 가장 많이 니왔다.

이탈리아코로나는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가 있는 롬바르디아주와 해상 도시 베네치아가 주도인 베네토주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