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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JY하남 노동자 2500명, 우한 코로나 우려로 중국인 노동자 복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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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JY하남 노동자 2500명, 우한 코로나 우려로 중국인 노동자 복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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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JY하남의 수 천 명의 노동자들이 중국 전문가들의 복귀 허용을 저지하는 파업을 하고 있다.
베트남 북 하남 지방에 있는 한국 기업의 25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우한 코로나 유행병(코로나19)으로 인해 중국 인력의 복귀 허용에 반대하는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은 지난주 탄 리엔 지역에 있는 JY하남 회사에서 시작됐다. 이 회사는 장난감과 게임을 만드는 기업으로, 노동자들이 회사 정문 밖에 모여 회사가 중국인 전문가들의 복귀를 허용한 데 대해 경고했다. 직장으로 복귀한 중국인들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JY하남은 지난 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중국인 전문가들과 기술자들이 직장에 복귀하는 내용을 공고했다.

그러자 한 익명의 노동자가 이에 반대하는 공고를 올리며 만약 회사가 중국인들의 복귀를 허용한다면 모든 노동자들이 사퇴하겠다고 협박했다.
회사는 공고를 올린 노동자를 해고했다.

탄 리엠(Thanh Liem) 지역 관리들은 최근 노동자들을 만나 중국 직원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약속했다.

45명의 중국인 노동자들 중 14명이 회사로 복귀했으며 노동부 법규에 따라 격리 조치되었다.

그들은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쳤으며,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남아있는 중국인 노동자들도 코로나19가 시작된 우한에서 온 사람들에 한해서 의료적 요건과 입국 진입 규제를 충족시킬 경우 복귀를 허락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춘제 이후 베트남에서 일하기 위해 돌아오고 있는 5112명의 중국인들이 격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미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ym394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