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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보기술, Geo AI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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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정보기술, Geo AI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정부’ 선포에 발맞춰 2월 21일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기업 무한정보기술은 드론·3D플랫폼, 정밀도로지도 등 공간정보 분야별 대표기업 3곳과 자체 기술을 적용한 국토관리 플랫폼인 ‘지능형 공간정보(Geo AI)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램즈(SMART LEMS). 사진=무한정보기술이미지 확대보기
‘인공지능(AI) 정부’ 선포에 발맞춰 2월 21일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기업 무한정보기술은 드론·3D플랫폼, 정밀도로지도 등 공간정보 분야별 대표기업 3곳과 자체 기술을 적용한 국토관리 플랫폼인 ‘지능형 공간정보(Geo AI)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램즈(SMART LEMS). 사진=무한정보기술

‘인공지능(AI) 정부’ 선포에 발맞춰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기업 무한정보기술(대표 배경록)은 21일 드론·3D플랫폼, 정밀도로지도 등 공간정보 분야별 대표기업 3곳과 자체 기술을 적용한 국토관리 플랫폼인 ‘지능형 공간정보(Geo AI)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한정보기술과 이번에 MOU를 체결한 기업은 3D GIS플랫폼 전문기업 ㈜이지스, UAV(드론) 생산과 원격탐사 전문기업인 ㈜공간정보, 3D LIDAR 활용 MMS(Mobile LiDAR Scanning) 정밀도로지도 전문기업인 ㈜유오케이 등이다.

Geo AI 플랫폼을 이용하면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스마트파밍 등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공간영역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공공행정 분야의 발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MOU를 체결한 기업들은 Geo AI 플랫폼을 시설과 국토·환경관리로 구분해 각각 스마트램즈(SMART LEMS), 스마트랫츠(SMART RATS)로 명명하고, 인공지능 등 실험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램즈는 위성, 드론 취득 영상의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건설, 농업, 국공유지 관리, 산림 행정 등에 필요한 문제를 탐색하고 적절한 조처를 하는 데까지 면밀한 지원이 가능하다.

건설현장에 대한 실시간 드론 촬영으로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 정보를 지형현황측량, 토공량 산정, 공정관리 등 건설 단계별 스마트 건설장비로 전송해 현장 안전이 공정효율과 직결되는 건설, 도시, 재난 안전분야의 현장 실무를 획기적으로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랫츠(SMART RATS). 사진=한정보기술 이미지 확대보기
스마트랫츠(SMART RATS). 사진=한정보기술


스마트랫츠는 도로의 생애주기와 관련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이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자주 일어난 도로함몰 사고에 대해 인공지능으로 그 사례를 넓혀 전국의 도로함몰 위험을 예측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복구를 지원한다.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는 “경기도와 서울시의 도로망 전반의 생성부터 균열, 복구, 예산 수립까지 전체 생애주기를 관리하고 공간정보와 인공지능만이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진단능력을 시정 운영에 정착시키며 도시의 안전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면서 “꾸준히 쌓아온 도시 안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별 최고의 실적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들과 합심해 공간정보의 취득, 공유가 쉬운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무한정보기술과 3곳의 MOU 체결 업체들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고유기술을 접목하고 협력해 오는 2021년까지 국토·환경·시설·재난 분야에 지능형 서비스 모델(스마트램즈)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