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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WHO 테워드로스 총장 “코로나19 두 가지 치료법 임상시험결과 3주 내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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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WHO 테워드로스 총장 “코로나19 두 가지 치료법 임상시험결과 3주 내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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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사진)이 현지시간 20일 코로나19에 대한 두 가지 치료법 임상시험 결과가 3주 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둘러싼 치료법과 관련 에이즈 등 다른 감염증의 치료약을 이용한 두개의 임상시험의 잠정결과가 3주 이내에 판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치료법의 하나는 항 HIV약인 로피나비르와 리트나비르의 병용이며, 다른 하나는 에볼라 출혈열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란 항바이러스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항HIV약에 대해서는 태국 보건부가 이번 달 초 이것에 항인플루엔자약을 조합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에게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번 감염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은 확립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에서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 2명이 숨진 데 대해 테워드로스 총장은 “(선내에서의) 600명이 넘는 감염자 수와 치사율이 2%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아쉽지만 예상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선내 감염방안에 대해서는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회견에서 “질병차단을 목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감염기회를 피하기 위해 감염예방과 격리의 철저한 대책을 실천했던 것으로 안다”며 일본입장을 옹호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