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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므누신 미 재무 “사우디 G20회의서 코로나19 영향, 디지털과세 국제 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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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므누신 미 재무 “사우디 G20회의서 코로나19 영향, 디지털과세 국제 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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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미 재무장관(사진)은 현지시간 20일 이번 달 22~23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G20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확대에 의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번 달 22~2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선진20개국·지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 확대에 의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20일(현지시간) 미 정부관리가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과 재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확대를 이유로 이번 G20에는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세계은행의 중국대표는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과 다른 나라 당국자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이 추진 중인 디지털과세의 국제규범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견해차를 좁혀 다국 간의 컨센서스를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미 정부는 새 과세규정 적용에 대해 ‘세이프 하버’로 불리는 기업등록제를 제안했으며 G20 측은 이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제안에는 프랑스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새로운 룰’ 만들기가 막힐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과세 룰은 미 알파벳 산하의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닷컴, 애플, 중국의 알리바바 등의 거대 IT기업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