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H에탄올은 2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70% 오른 1만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같은 시간 현재 한국알콜 20.18%, 창해에탄올 17.53% 등 급등세다.
코로나19 확산에 손소독제의 수요가 늘며, 손소독제의 원료인 에틸알코올을 생산•판매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품귀현상이 발생하는 손소독제의 자가 제조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며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혼합해 자가제조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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