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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 호흡기 외에도 다양한 질환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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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 호흡기 외에도 다양한 질환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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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오피스가 초미세먼지로 인한 폐해를 고려해 ‘박주홍 원장의 진도라지 홍삼’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맘스오피스


먼지는 대기 오염의 원인이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인체 내부에 들어가면 병을 유발할 수 있다. 집안이나 회사 등을 항상 청소하는 이유도 먼지가 떠다니면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먼지는 위생의 가장 큰 적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먼지가 가득한 공간은 숨도 제대로 쉬기 어려울 만큼 건강을 위협한다.

최근에는 먼지를 뛰어넘은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 먼지는 인체 내에서 어느 정도 필터링을 거치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필터링을 거치기 어려워진다. 특히 천식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훨씬 작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50~7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굵기인데 미세먼지나 황사는 10마이크로미터, 초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문제는 더욱 커진다. 먼지는 체내에서 하루나 이틀만으로도 거를 수 있지만 미세먼지는 일주일 이상이 걸리며, 건강 문제도 다양하게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두통, 현기증, 피부병, 눈병,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혈관질환, 뇌질환, 심지어 암까지 일으킨다. 초미세먼지는 뇌졸중, 뇌경색,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화학 물질에 작용해 인지기능 저하도 일으킨다.

인지기능 장애로 치매,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치매의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즉 노화로 인한 치매가 가장 보편적이었다면 미세먼지는 20~30대에서의 ‘영츠하이머’ 증상, 즉 조기치매를 불러올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 초미세먼지는 기억력 감퇴로 인한 젊은층의 치매 발생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맘스오피스가 초미세먼지로 인한 폐해를 고려해 ‘박주홍 원장의 진도라지 홍삼’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나빠진 대기 환경에 대한 관심과 걱정을 인지도가 높은 목 건강과 면역에 좋은 도라지, 홍삼을 사용해 만들어낸 액상차다. 1박스당 10g 30포가 들어있다. 국내에서 재배한 6년근 진도라지, 홍삼으로 면역력과 목의 보호도 함께 이뤄질 수 있는 구성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맘스오피스 관계자는 “과거 사스에서부터 신종플루,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다양한 호흡기 질환들이 발생해왔다. 마스크를 쓰면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코와 목 등에서 제대로 걸러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진도라지 홍삼은 한의학에서 코와 목, 폐 건강이 위협받을 때 사용해온 약재이자 식품인 도라지와 홍삼으로 호흡기 건강을 비롯해 면역력도 함께 챙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도라지 홍삼에서는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은 6년근을 사용하고 있으며, 먹기 편한 맛과 목을 보호하기 위해 배 농축액과 토종꿀 등을 추가했다. 미세먼지와 호흡기 전염 질환으로 건강 문제에 예민해진 가운데 우려를 덜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