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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레이드 생각조차 안 했다”… 탬파베이 감독 ‘펄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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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레이드 생각조차 안 했다”… 탬파베이 감독 ‘펄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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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프링 캠프 훈련에 참가 중인 최지만이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 케빈 캐시 감독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지만 트레이드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일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지난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최지만의 트레이드 이야기에 펄쩍 뛰었다.

캐시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최지만의 트레이드를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그런 이야기는 전혀 나누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캐시 감독은 "같은 포지션에 경쟁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최지만은 지난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최지만은 올 시즌 1루수로서 팀 전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만의 수비 실력에 관해서도 의심하지 않았다.

캐시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엔 수비력이 약간 떨어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좋아졌다"며 "최지만은 몇몇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훌륭한 1루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겨울 다수의 야수를 영입하며 1루와 지명타자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보강했다.

최지만으로선 지난 시즌보다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맞지만 캐시 감독의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