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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인 두명 중 한명 '상품권·기프트 카드 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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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인 두명 중 한명 '상품권·기프트 카드 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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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기프트카드. 사진=로이터
미국인 두명 중 한 명은 선물로 종종 받는 상품권이나 기프트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비자 금융정보 제공업체 뱅크레이트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거나 액면 금액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키프트 카드를 선물로 받은 경험이 있는 미국 성인 26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쓰지 않은 채 지니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7%가 쓰지 않는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1년 넘게 지니고 다녔다고 답했다.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지닌 사람이 끝내 쓰지 않으면 액면가에 해당하는 돈은 은행이 됐든, 백화점이 됐든 발행기관에 돌아간다.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사용 기한이 끝난 줄 몰라서’였다. 응답자의 25%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다른 사람에게 또다시 선물했다는 응답자가 23%, 분실했다는 응답자가 22%로 그 뒤를 이었다.

뱅크레이트의 테드 로스맨 애널리스트는 “기프트 카드와 상품권도 엄연한 화폐이므로 화폐처럼 쓰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본인이 쓸 생각이 없다면 키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매입하는 업체에 팔아넘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