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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산 원유 수입 53.3%↑172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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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산 원유 수입 53.3%↑172만t

지난달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수입한 원유가 1년 전에 비해 53.3% 증가했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원유 수입국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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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 추이. 사진=EISA


로이터통신은 17일 관세청 통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미국산 원유수입량은 172만t, 하루 40만 6055배럴로 전년 동월(112만t)에 비해 53.3% 증가했다. 지난해 12월(168만t) 에 비해서는 1.2% 늘었다.

이란산 원유를 수입해온 한국은 지난해 5월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고 미국산을 수입하면서 크게 늘었다. 한국은 앞서 미국의 이란 제재 면제 조치를 적용 받아 주로 초경질 원유인 콘덴세이트를 수입했다.

1월에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전무했다. 지난해 1월에는 22만7941t,하루 5만3676배럴을 수입했다.

지난달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는 총 1242만t, 하루평균 294만 배럴로 지난해 1월(1246만t)에 비해 0.3% 줄었다. 한국의 최대 수입국인 사우디산 원유는 2.9% 증가한 361만t,하루 85만 3679배럴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말 원유 수입 최종 통계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