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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랑스 알스톰, 캐나다 봄바디어 열차 사업 부문 인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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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랑스 알스톰, 캐나다 봄바디어 열차 사업 부문 인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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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스톰이 캐나다 봄바디어 열차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체결이 임박했다.
프랑스 알스톰이 캐나다 봄바디어 열차 사업부문을 7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인수하는 계약체결이 임박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같은 계약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정식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알스톰이 현금과 주식교환 방식으로 봄바디어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2위인 퀘벡주연기금(CDP: Caisse de Dépot et placement)은 보유하고 있는 봄바디어 철도 사업부문의 지분 32.5%를 알스톰에 매각하고 합병되는 철도회사의 소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WSJ 보고서는 밝혔다.

봄바디어는 그 보고서에 대해 언급을 피했으며 알스톰은 확인 요청에 반응하지 않았다.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열차를 주로 제작해 왔는데 최근 항공기 부문은 에어버스에 매각한 바 있다. 회사는 360억 달러에 이르는 주문 잔액 가운데 몇몇 문제 많은 계약으로 인해 높은 비용이 발생, 압박을 받아 왔다.

이 계약은 프랑스의 TGV고속열차 제조사 알스톰이 중국의 거대 철도회사인 CRRC와 효과적으로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알스톰은 지멘스와의 합병을 추진했으나 유럽 규제 당국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