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댑트 BB 2.0은 나이키가 지난해 발표한 어댑트 BB의 후속 모델로 SF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알아서 신발 끈을 조여 주는’ 미래형 선수용 농구화다.
신발 중창 옆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착용자의 움직임을 알아서 파악해 신발 끈을 자동으로 조여 준다. 중창 옆 버튼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착용감을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2주간 지속되며 충전용 매트 위에 올려놓으면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400달러(약 47만 원)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