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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러시아 금 보유량 2270.56t...2019년 159t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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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러시아 금 보유량 2270.56t...2019년 159t 늘어

러시아연방중앙은행 ...외환보유액 5600억 달러
준비은행 밝혀

러시아가 보유한 금이 1월 현재 2270.56t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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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보유금이 2200t을 넘어섰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15일 러시아중앙은행에 따르면, 러시아 보유금은 지난해 156t 증가했다. 이는 러시아 정부의 탈 달러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는 최근 외환보유고 중 달러 비중을 줄이고 중국 위안화와 유럽연합(EU)의 유로화, 보유금 비중을 늘려왔다.

이로써 러시아 보유금은 중국을 제치고 세계 5위로 올라섰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금을 포함한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은 1월 말 현재 5623억 달러로 2008년 9월 금융위기에 따른 대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외화보유액이 4464억 88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국제통화기금(IMF) 준비금 39억 5500만 달러, 금 1158억 1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은 2009년 이후 계속 감소해 3760억 달러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러시아의 대외 채무는 최근 비거주자들이 러시아 루블표시 채권과 외화표시 채권을 매입하면서 4810억 달러로 증가했다. 그렇더라도 외환보유액이 대외부채 보다 많아 대외지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