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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40선 회복…카카오, 삼성SDI 등 실적개선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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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40선 회복…카카오, 삼성SDI 등 실적개선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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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스피가 2240선으로 회복된 가운데 증권가는 이번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240선으로 회복된 가운데 증권가는 이번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눈길을 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시장추정치를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단 핵심성장동력인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2M 4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올해 실적개선 전망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애경산업에도 관심을 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941억 원(+10%,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66억 원(+22%) 기록했다. 이는 시장기대치(영업이익 148억 원)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다. 중국 수요 확대에 따른 화장품 수출과 생활용품 온라인 매출증가가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단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수출과 면세 성장률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부담이다.
카카오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카카오톡 광고인 ‘비즈보드’가 안착한 것에 관심을 뒀다. 비즈보드 일 평균 매출이 지난해 12월 5억 원을 웃돌며 신사업투자가 실적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를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하반기 중국, 미국 전기차 판매 반등이 기대된다는 게 근거다. 양호한 현금흐름과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2차 배터리 상위사업자로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중국 부진에도 전동화 부문 고성장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고객사 SUV(스포츠유틸리티)/럭셔리 신차 출시증가로 외형 성장과 자동차 라인업 다양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동성화인텍은 해운산업에 대한 환경규제강화에 따른 선박 연비개선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며 수혜가 기대된다며 추천주로 제시했다. LNG(액화천역가스)선 수주량과 LNG추진선 수요 증가도 호재다.

이밖에도 유안타증권은 이번주도 지난주 제시한 추천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3월 폴란드 전기차배터리 공장의 수율(투입량 대비 정상 제품 생산 비율)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에서 LG화학에 눈길을 줬다.

SK의 경우 자회사인 SK바이오팜 상장에 따른 NAV(순자산가치)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