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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강세, 박스오피스 1위 점령... 해외에서는 ‘기생충’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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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강세, 박스오피스 1위 점령... 해외에서는 ‘기생충’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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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 출연진들이 지난 6일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같은 날 개봉한 ‘작은 아씨들’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자료에 따르면,'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14만4578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6843 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30억 원을 초과했다.

이달 12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작은 아씨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일일 관객 수 7만8181 명, 누적 관객 수는 22만9201명 이다. 누적 매출액은 약 19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클로젯'은 5만5673 명을 불러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9만611명으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해외서 기생충의 인기도 눈길을 끈다.

북미서 기생충이 박스오피스 4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12일(현지 시간) 하루 47만5991달러(약 5억6300만 원)의 매출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누적 매출은 3천717만 달러(약 439억 원)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한국 영화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