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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40선 탈환…외국인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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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40선 탈환…외국인 이틀째 사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동반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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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2240선으로 오르며 추가상승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240선으로 뛰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사자에 나서며 상승폭은 다소 확대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에 하락했다.

그 영향으로 코스피는 소폭 하락출발했다. 장중 외국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상승폭은 다소 확대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48%(10.63포인트) 오른 2243.59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상승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945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1082억 원, 13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5억8899만 주, 거래대금은 6조133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3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490개 종목이 내렸다. 가격변동없이 80개 종목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9%(1.30포인트) 오른 688.91에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관련주 주가는 엇갈렸다.

엔씨소프트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4.45% 뛰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각각 1.81%, 2.45% 올랐다.

반면 LG가 2.66% 내렸다. KT&G 1.95%, 한국전력 0.39%, 하나금융지주 1.17%, LG생활건강 1.00%, 삼성바이오로직스 0.19% 등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안정세로 투자심리의 호조가 계속 되고 있다”며 “실적발표에 따른 주가의 차별화가 전개되고 있어 이익개선 추이가 확인이 가능한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파르게 회복되는 시장 배경에 주도주의 영향력 확대가 자리잡다”며 “최근 반도체, 전기차 쏠림현상이 깊어지고 있어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