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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고려대 임미리 교수 대체 누구? 자살 연구로 박사학위, 노무현 이해찬 추미애 이낙연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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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고려대 임미리 교수 대체 누구? 자살 연구로 박사학위, 노무현 이해찬 추미애 이낙연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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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임미리 교수 대체 누구? 시위현장 자살 연구로 박사학위, 노무현 이해찬 추미애 각별한 인연 ,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에 비판적인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교수와 경향신문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이낙연 전 종리가 취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임미리 교수와 경향신문 편집인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3일 이에 대해 부적절한 조치라고 지적하며 당에 고발 취소를 요청했다.

임미리 교수는 지난달 28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촛불 정권을 자임하면서도 국민의 열망보다 정권의 이해에 골몰하고 있다"며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제안했다.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인 허영일 전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너무 옹졸한 모습이다. 즉시 취소하기를 요청한다"며 "아무리 선거 시기이고 칼럼 내용이 불편하더라도 법적 대응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임미리 교수는 오늘 SNS를 통해 위축시키거나 번거롭게 하려는 목적이라면 성공했다며 민주당의 작태에 화가 나고 1987년 민주화 이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의 민주주의 수준이 서글프다고 했다.

임미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정치에서 저항적 자살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동부연합의 기원과 형성, 그리고 고립 주제로 논문을 썼다.

택시노조운동, 도시하층민의 정치적 주체화 과정 등에도 일가견이 있다.

임미리 교수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때에도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근거로 자기 칼럼은 문제될 게 없다고 했다.

헌법재판소는'후보자의 특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한 것은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고 했다.

임미리 교수는 "전직 판사가 얼마 전까지 대표 (추미애 법무부 장관)로 있던 정당이 이런 유명한 판례를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작태에 화가 나고 1987년 민주화 이후 30여년 지난 지금의 한국 민주주의 수준이 서글프다"고 했다.

임미리 교수는 이 페이스북 글에서도 "민주당의 완패를 바란다"고 썼다.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