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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산업통상부, 수출막힌 농산물 지원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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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산업통상부, 수출막힌 농산물 지원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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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과 수출이 막힌 농산물을 대한 국내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과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16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이 수출품목에 대한 통관 시간을 무기한 연기시키면서 국경지대에는 농산물이 갈수록 쌓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업 통상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유통업체와 지방 관리자들과 함께 긴급 회의를 열었다. 동 탑과 동 나이 등 지방 무역관련 관리자들은 중국에 대한 판로가 막히면서 가장 어려운 상황에 빠진 품목은 바나나(8만5000t), 망고(5만9000t), 고구마(1만1000t) 등이라고 전했다. 전염병이 계속 심각해지면 조만간 수확기가 다가오는 람부탄, 두리안, 잭 프루트와 같은 과일들도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산업 통상부의 도 탕 하이(Do Thang Hai) 부국장은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즉각적인 대책과 장기적인 대책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베트남의 대표 유통업체 빈커머스(Vincommerce), 하노이 무역 회사(Hapro), 메가마켓(MM Mega Market) 등과 같은 대형 슈퍼마켓 및 공급 업체의 대표자들은 산업 통상부와 함께 소비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겠다는 계약에 서명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