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이 수출품목에 대한 통관 시간을 무기한 연기시키면서 국경지대에는 농산물이 갈수록 쌓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업 통상부의 도 탕 하이(Do Thang Hai) 부국장은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즉각적인 대책과 장기적인 대책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베트남의 대표 유통업체 빈커머스(Vincommerce), 하노이 무역 회사(Hapro), 메가마켓(MM Mega Market) 등과 같은 대형 슈퍼마켓 및 공급 업체의 대표자들은 산업 통상부와 함께 소비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겠다는 계약에 서명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