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기업 소유 지분 순이익은 3419억원으로 전년(2415억원) 보다 41.6%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4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198억 원으로 2.2% 줄었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8.9% 늘어난 1241억원을 기록해 성장을 견인했다. 광주은행도 전년보다 12.5% 증가한 1727억원을 벌었다. 또 다른 주요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도 817억원의 이익을 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이날 JB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균등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